매실액기스를 만들때, 또는 매실 장아치를 만들고, 매실액을 모아 놓을때, 가끔 거품이 생기는것을 볼 수 있다.
매실액 용기안에 물방을 모양의 거품이 아닌,
아래사진과 같이 매실액 위에 눈이온것 같이 흰색거품이 5~10mm 두께로 덮여 있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거품이 생기고 시간이 너무 지나면, 식초가 되어버린다.
거품을 떠서 맛을 보면, 매실의 신맛도 나지만, 음식이 상해서 나는, 식초의 쉰맛도 난다.
이때는 거품을 전부 걷어내고, 바닥에 설탕이 가라 앉아 있다면, 매실액을 저어서 설탕이 녹을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해도 계속 생기면, 설탕을 추가로 넣어 주어도 된다.(3Kg 설탕 추가)
처음 만들때 충분히 넣는것보다는 효과가 적다.
설탕은 매실이 식초화 되는것을 막아주는 역활도 하므로, 반드시 1:1 비율로 넣어주어야 한다.
(매실이 튼실해서 액이 많을 경우에는 더 많이 넣어주어야 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 무작성 적게만 넣으려고 한다면, 매실식초를 맛보게 될 수도 있다.
맛없음
아래 사진은 거품이 생겨 걷어내고, 설탕을 추가로 넣어 주었다.
저정도의 거품은 그냥 두거나, 날씨가 선선해 지면 없어지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요약 : 거품이 생기면 거품을 걷어내고, 설탕을 추가로 넣어서 잘 저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