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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모임 - 주식을 도박처럼 하는 여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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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오래전부터 주식을 했는데요.

대기업을 8년넘게 다녔지만 모은돈이 0원이고 전부 주식으로 날렸는데 아직끊지를 못하네요

우량주 여러종목을 신용몰빵으로 운영하는 타입입니다.
적당히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무작정 기다립니다.

2008년 금융위기때 거의 1억을 해먹고 안하다가

2012년경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데

벌때도 있지만 잃을때가 더많아서 지금까지 약 1억을 더 날렸고 현재도 계좌에 -3000 정도 찍혀있습니다.

통상 1.5억에서 2억을 신용으로 운용하구있구요.


저도 같이 주식하다가 2012년초에 크게날려먹은 이후로 접은 상태이고 꾸준히 못하게말리고있습니다.

여친이 힘들때 제가 지원해준건 3천 정도이구요.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암튼 문제는 이런 주식 성향때문에 앞날이 미래가 보이지않아요. 죽어라 돈 모으고있지만 주식으로 허망하게 날리면

의미가없잖아요.

10년을 만난 여친이고 온갖 어려움을 함께한터라 헤어질생각은 해본적도 없습니다.

여친이 주식하는 이유는. 답답한 미래 (가난한 집안) 그리고 답답한 저와의 사이 (둘다 합쳐 3~4억은 해먹어서 가진게없습니다) 때문에

주식외엔 탈출구나 희망이 없다고합니다.

그나마 저는 2012년에 해먹은 이후로 주식접고 자산을 2억정도까지 만든 상태인데 여친은 여전히 마이너스 5천입니다

말려서 접을거같았음 진작 접었을테니 이젠 말리지도 못합니다.

오늘도 반대매매 -500 떴네요..

현금서비스로 채워넣을거같네요.

답답합니다..







주식초보의 좌충우돌 투자

주식에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투자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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