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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모임 - 엔화 강세 전환.. 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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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화 강세가 되면, 수출주 특히나 일본으로 수출하는 품목을 찾을것.

 

아래는 기사 퍼옴.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 절상률은 연초 대비 10%에 이른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듯하다. ‘엔저 시대는 끝났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한국 경제에 엔고는 나쁘지 않은 소식이다. 일본과 수출 경쟁을 벌이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좋아지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이에 따른 득실 업종을 찾기에 분주하다. 전문가들은 엔고의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자동차, 하드웨어, 에너지, 화학 등의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엔화 강세 당분간 지속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2일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35엔에 거래됐다. 지난 1월1일 120.55엔과 비교하면 9% 넘게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이달 초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7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엔화 강세 현상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일본의 통화완화 정책을 압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엔화 강세는 일본중앙은행이 지난 1월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한 이후 시작됐다. 추가 완화에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추가 정책 여력의 한계로 해석했고, 그동안 시행해온 통화정책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도 영향을 끼쳤다. 애초 6월로 예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이에 따라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고, 또 다른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화 강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엔화를 약세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참의원 선거, 규슈지방 지진 등을 감안할 때 경기부양책을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일본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확대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엔화 약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며, 통화정책 효과는 급격한 엔화 강세 속도 조절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주 수혜… 외국인 자금 유입

엔화 강세는 해외시장에서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한국에 호재로 작용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는 58.8포인트로 미국(48.7포인트), 중국(44.8포인트)보다 높다.

증시에서는 과거 엔저로 고생했던 자동차나 수출주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는 엔화가 급등한 최근 4주간의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 지수 기준으로 한·일 업종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는 에너지, 철강, 건설, 필수소비재, 화학 등의 수익률이 좋았다. 이에 반해 소매·유통, 기계, 소프트웨어 등은 저조했다. 일본 증시에서는 모든 업종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업종이 특히 많이 떨어졌고 자동차·부품·경기소비재 등도 하락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민감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며 “에너지, 철강, 화학 등은 일본의 동일 업종보다 이익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엔고는 그동안 일본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국내 증시에 글로벌 자금이 유입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는 엔화 강세가 본격화한 올해 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한국 증시에서 37억6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일본 증시에서는 321억2000만달러(약 36조7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엔화 강세 심화가 국내 증시에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우려도 나온다. 엔캐리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 자산에 투자하는 것) 자금이 아시아 증시 수급을 떠받쳐왔지만 투자자들이 엔캐리 청산에 나서면 오히려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고는 엔캐리 환경에 부정적 요인으로, 국내 증시 수급 환경에도 이로울 것은 없다”며 “일부 업종은 경쟁력 제고가 예상되나 근본적으로 글로벌 수요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엔고만으로 수출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market/newsview?newsid=201604242038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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