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프가 둘째가 생겨서 그런지
첫애가 응석부리는게 정말 힘드네요.
매일 퇴근해서 혼내는게 일이되다 보니깐
애기도 아빠를 싫다고 하고..
그래서 요 삼사일동은 정말 노력해서 좀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오전에 또 애기가 팬티에 응아를 그냥 싸버리네요.
예전엔 잘 가렸는데 한달사이에 계속 그래서
아침에 청소하다 말고 좀 크게 혼냈거든요.
애기 한번 울리고 좀 달래주고 다시 화장실 청소 하는데
문을 쾅쾅 닫으면서 아빠랑 장난치고 싶다고 하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벌컥 화를 내 버렸네요. (밑에집에서 층간 소음에 엄청 예민해서;;)
와이프가 보다못해 데리고 나갔는데
하아... 참 어렵네요
좋은 아빠 되긴 어렵습니다.
누가 애기가 다섯살이면 아빠도 다섯살이라는데 딱 맞는거 같아요
똑같이 대응해버리니 애기나 와이프 얼굴 볼 면목이 잘 안서네요;;
유아
2016.01.16 14:36
5살 아빠인데 육아는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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