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학부모모임 - 중1 아들이 제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가는데요

조회 수 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 중1 아들인데요
공부도 잘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자격증도 8개나 합격학요
집에서는 착하고 성실하게 생활 하는데요
2번정도 제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가서 혼냈는데
액수는 적지만 또 가져가네요
어디에 썼냐고 물었더니 머을거 사먹었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끔 1만원~5천원씩 주고 정기적으로 용돈도 받는데
무슨일 때문에 그런거일까요?
대화로 하려고해도 이야기를 잘안하네요
운동도 잘해서 돈빼앗길 일도 없는거 같고요
키도 크고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고요.
경찰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해서 다른 말썽은 안피우는데
제 지갑에서 돈 꺼내가는것만 문제네요
아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서 대화를 해야할까요?

 


1.

정말 크게한번 혼내세요.. 나중엔 그게 집문서가 될지도..ㅠㅠ

 

2.

몇번 걸렸음에도
위험한 일을 시도 하는거 보면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씀씀이가 생겼다고 봐야겠죠
꼭 확인해 보세요

 

3.

2번이나 혼이 났는데도 또 그런다면,
무조건 얘기해야 합니다.
침착하고 화내지 마시고 조용히라도.
반드시 얘기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4.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도 한때 그러다가 크게 한번 혼나고 나서 정신차렸네요.. 저도 딱 저나이때.. 대신 전 액수가 컸었네요...ㄷㄷ
 
5.
혼내는 건 맞는데, 정신적으로 충격을 줘서 재발을 방지한다@ 라는 식은 아이에게 많은 부담도 될 것 같아요.. 적어도 제 주변에 어렸을 때 이것저것 자잘한거 손대던 놈들도 곧 머리크더니 안그러더라구요 사춘기일수도 있고..
 
6.
저도 부모님 지갑에서 돈 무지 많이 뺐습니다.ㅋㅋ
친구들과 사먹고 하는데 쓰니까요...그냥 대화로....이유를 물어보고 돈을 더 주세요..
 
7.
너무 혼내지말고 관대하게~~돈 필요하면 얘기해라~~
대신 왜 필요한지 정확히 물어보고 쿨 하게주세요.

너무 그런걸로 혼내면 챙피하고 그럴수 있자나요
 
8.
이런 문제는 여기에 올리실게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9.
일단 왜 가져가는지 대화로 확인해보십시오.
위의 분들 말처럼 돈을 빼앗기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도덕성에 관한 문제는 아주 따끔하게 혼을 내셔야 합니다.
체벌도 감내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고쳐지지 않으면 지금은 가족 지갑이지만 나중에는 다인의 지갑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가 벌을 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법이 벌을 주게 됩니다.






학부모모임

자녀들에 대한 훈육정보를 교환하고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관리규정 관리자 2016.02.17 399
28 유아 첫째가 자꾸 둘째를 해코지하고~ 엄마 아빠를 자꾸 때리기 시작합니다 마린 2015.12.28 460
27 유치원 아이들 양치질 싫어하나요? 마린 2016.01.19 578
26 유아 만12개월 아기 식습관 도와주세요. 마린 2016.01.31 605
25 유아 조금전 딸아이 하임리히 요법으로 살렸네요 1 마린 2015.07.07 606
24 유치원 아이가 오늘 뇌전증(간질)진단을 받았습니다. 마린 2015.06.03 644
23 유아 아기에 대한 14가지 사실 마린 2015.04.19 689
» 중고등학교 중1 아들이 제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가는데요 마린 2015.06.10 730
21 유치원 아이들 병원 진료 얼마나 자주 보나요? 상자 2016.04.25 795
20 초등학교 초딩6 여학생 신발 크게 신으면 발이 너무 많이 자라서 보기 흉하니 딱맞게 신겨야 한다고 마린 2015.07.04 827
19 유아 8개월 아이 재우기 상자 2016.04.16 838
18 유치원 [펌] 어린이집에서 맞고 오는 아이...도움 좀.. 마린 2016.01.08 890
17 유아 아가 재우는 꿀팁 상자 2016.05.17 891
16 유아 갑자기 열이 펄펄, 아이 열감기 간호하는 방법 마린 2015.11.07 917
15 초등학교 초딩 아들 두녀석이 여자 똥꼬를 검색했는데 마린 2015.06.17 956
14 유치원 7살 짜리 아이가 어른한테 소리지르고 대들고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린 2015.10.19 1082
13 유아 아기 기저귀 싸게 사는곳 아시는분? 상자 2016.07.27 1225
12 유아 신생아 얼굴에 상처가 났어요ㅠㅠ file 마린 2015.05.20 1249
11 유아 갓난아기 트림 잘 시키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마린 2016.01.08 1289
10 유치원 5살 키작은 아이(2%) 보약 먹이면 될까요? 마린 2015.12.02 1417
9 유치원 유치원선생님이 아들을 때리는것같습니다 마린 2015.06.22 143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