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반 친구가 손톱으로 긁었다는데...

오전에 유치원에서 연락이 와서
단순히 좀 긁혔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데리러 갔더니...이래서..병원 갔다왔는데...

첫애라...경험이 없어서...우리 아들만 일방적으로 당해서 열이납니다...
꼬집고 할켰다는데...

우리 아들은 매주 손톱 관리해줘서 손톱도 없는데...

글쓰는데도 짜증이 나네요~~~

걍 그려려니 넘어가나요..??

사과라도 받고 싶은데...그럼 진상부모되나요..??

선생님한테도 좀 화가 납니다...단순히 긁힌것처럼 말했는데...저정도니....

이런 경험 계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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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좀 심한데요? 가해자 부모만나야할듯

 

2.

이런건.. 엎어도 될정도일거라 생각됩니다.
관리 못한 선생도. 그집 부모도 사과받고 치료비도 받아야죠.
잘못하면 흉지겠네요..

 

3.

헐...병원 다녀올정도면 애부모한테 치료비+교통비 정도는 받아야 집에서 교육을 시킬듯한데요

 

4.

유치원에서 상해 보험 들은것 있을 꺼에요.. 그 보험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치원에서 구상권을 상대 부모한테 청구하던 말던 . 일단 유치원 보험으로 병원비 하고 교통비 청구 하세요......

 

5.

일단 병원에서 진단서부터 받아놓으시고.. 어린이집에 먼저 이야기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너무 심하네요..

 

6.

심한데요 엄청심한거죠 가해자부모만나서 사과는당연히 받아야죠 치료비도 받아야겠는데요
어른이 긁은거같이했는데요

 

7.

헐 저건 단순 상처라고 보기엔 너무 아파보이네요ㅜㅜ 저같으면 찾아가서 확인을 좀 해볼 것 같습니다.. 진상이라기보다 그때그때 바로 얘기하고 그래야 유치원에서 잘 해줄거같네요 ㅜㅜ

 

8.

우리애도 저런적있는데 상처가 깊지 않아서 넘어갔는데, 상처보니 사과받고 치료비도 받으셔야 할듯, 애들 다 요즘 애들 다 보험도 들어놓고 하자나요
유치원두 관리 잘못한거니 유치원 책임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