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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모임 - [펌] 밤샜습니다..아..육아..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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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집에 데려오고 첫날밤(?)을 맞이한 우리애기...
역시 등에 센서 달려있고 알람맞추고 자는거 맞더군요

침대에 눕히면 터치센서 때문에 자동으로 깨고 다시 안으면 자동으로 자고...
알람을 2시간으로 맞춰놔서 일정한 간격으로 밥달라고 깨우고.

효자네요..ㅎㅎㅎㅎㅎㅎ
와이프랑 저랑 새벽에 눈 마주치고 딱 이한마디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던게 이거구나....

기적의 100일을 기다립니다..하아...
고작 하루지났건만..


1.

자꾸 안아 주면 손타서 계속 그래요...
자꾸 칭얼대도.. 내려 놓아야.. 엄마아빠가 편해요.
아이들이 영악해서.. 지들 좋은 것만 하려하고.. 여차하면 울어 버립니다. ^^
 
2.
제목만 보고 100일의 기적이란 없어요 달려고 들어왔는데,,,
 
3.
손탄다는 말은 없는거에요;;; 그냥 부모들이 편하려고 만든거;;;
자주 안아주고 스킨쉽해주고 해야 정서가 안정된 아이가 됩니다...
글구 밤에는 좀 꽁꽁 싸매야 자주 안깰거에요...
물론 100일 이전에는 1~2시간마다 깨서 밥줘야함;;;
 
4.
지금이 편하신겁니다.
젖 먹이고 기저귀 갈고 안아주면 자고... 컨트롤이 되니까요.
현직 4살 6살 딸딸이 아빠인데... 컨트롤러는 애저녁에 사라진지 오래라 제어 불능입니다. ㄷㄷ
 
5.
우리 애기는 벌써 19개월인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손탄다는건 없어요.
조금 힘들더라도 애기를 더 안아주고 해주는게 정서상 좋아요.
지금 제일 힘드실 시기인데 나중엔 추억이 됩니다. 시간 금방 가더군요
 
6.
이거 보고 와이프랑 많이 웃었네요^^;
우는 아기 달래는 법이라는데 참고해보세요^^
 
7.
고생 많으십니다.
저런 시간을 보내서 울 애기는 어느덧 18개월 됐네요.
맛벌이라 제가 새벽 4~5시 까지 2시간 바다 분유주고 그 담은 애기엄마가 했는데 지방 출장이 많은 일이라 새벽 6~7시에 나가는 날은 졸음운전때문에 몇번이나 길바닥에서 죽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밤에는 푹~ 자지만 애기 깨어있는 시간은 놀아주느라 체력방전이라 재우다 같이 잠드는게 대부분 이네요.
걷기 시작하면서 항상 싱크대에 서서 대충 말아먹고 비벼먹는게 일상이 됐네요.
며칠 지내다 보시면 노하우가 생기실 겁니다. 힘내세요. ^^
 
8.
좋을땝니다.
자식은 부모 등골 빼먹으며 큰다는 말 실감하실 겁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막상 저도 못하고 있지만....
 
9.
아직 멀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힘들고 미칠 것 같은 과정이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어지간한 걸로는 힘든줄도 모르고 아이들을 키우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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