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테두리 없는 침대나 높은 곳에서 재우시는 분들 계시죠?.
보통 100일이 지나면 뒤집기를 하고, 그 이후로 점점 배밀이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뒤집기를 하기 전에도 조심해야할 것이, 아기들이 뒤집기를 못해도 동동거리거나 발차기로 움직여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침대에서 뚝~!!.. 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는 첫째때는 이불로 쿠션으로 담을 만들어놔도 두어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둘째도 조심한다고 하는데,이제 100일 됐는데
울면서 발차기 하다가 몸이 돌아갔더라구요.

자다가 쌔~~한 느낌이 들어서 순간 봤더니 머리가 침대밖으로..ㄷㄷㄷ
다행히 잡았네요.

뒤집기 못한다고 안심하지 마시고요.
뒤집기를 하게되면 더 위험하니 꼭 테두리있는 침대나 낮은 요에서 생활하시길 권합니다.

침대 벽쪽 안쪽에 재운다고 해도 안심하지 마세요.
잠깐 비운 사이에 사고가 발생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