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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모임 - 10개월 자기 물건에 대학 집착?? 교육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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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짜리 아이(아들)를 둔 아빠입니다.
아직 어려서 이런걸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슬슬 자기 물건에 대학 애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주다가 아빠나 엄마가 먹는 척을 하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울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 때 과자를
주거나 장난감을 줄 때도 자기를 먼저 주지 않으면 화를 내기 시작하네요.

너무 어려서 교육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냥 두면 나눌줄 모르는 아이가 될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교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자연스러운거 같은데요. 10개월이면 훈육 안됩니다. 꾸준히 대화하세요. 애가 짜증낸다고 같이 짜증 내셔도 안ㄷ힙니다.

 

2.

26개월된 우리 딸도 그래요 자연스러운 겁니다.
6살된 아들은 이제서야 좀 양보도 할줄 알고 하네요.

 

3.

자기꺼 알 때 그걸 챙겨주세요.

내꺼의 울타리를 인식토록 하는게 교육입니다.

뺏어서 다른애 주면 성질만 나빠집니다.
좀더 크면 맘에 드는 것만 자꾸 어디다 감추기도 합니다.

차키를 1년만에 찾은 아빠도 있습니다.

 

4.

교육 혹은 훈육을 이야기 하시려면 적어도 16개월은 되어야 하구요,

일단 12개월까지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주고자 노력하시면 됩니다.

 

5.

제 조카만 보면 하나의 케이스가 되겠지만 그렇게 어릴때부터 나눠먹게 합니다. 물론 너무 과하지 않게요.

아이에게 자기것을 나눠주는게 정말 큰 스트레스라고 그러더군요...
스스로 걸을수 있게됐을때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고 남은걸 자기가 먹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게 순서를 알더군요. 할아버지부터 순서대로 쭈욱~ 지금 5세인데 뭔가 주면 어린이집가서 짝꿍하고 나눠먹는다고 안먹고 기다리기도 하구요.(학원버스가 늦으면 "내일 나눠먹지 뭐~" 하고 자기가 다 먹어버릴때도... ㅡㅡ;)
여튼 아주 어릴때부터 교육이 되야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된 자게이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어머니로부터 어른을 보면 인사해라~ 뭔가 받으면 감사해라~ 잘못하면 미안하다 사과해라~
다만 장난감은 쉽게 주지 않습니다. 먹는거하고는 다른듯...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진득하게 순서는 기다리는데 확실히 집에 있는 자기 물건은 잘 안주더라구요.
그러니까 기초질서? 양심? 뭐 그런것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여러번에 걸쳐 반대편의 입장이나 왜 안되는건지 애를 딱 붙들고 설명을 해줍니다. 하지만 위험한일은 아주 무섭게 화를 내면서 따끔하게 혼내더군요. 그래야 안합니다. 콘센트에 젓가락 쑤시기나 비닐봉투 뒤집어쓰기 같은거요.
여튼 어릴때부터 부모가 가르친대로 크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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