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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모임 - 중1 아들이 제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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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1 아들인데요
공부도 잘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자격증도 8개나 합격학요
집에서는 착하고 성실하게 생활 하는데요
2번정도 제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가서 혼냈는데
액수는 적지만 또 가져가네요
어디에 썼냐고 물었더니 머을거 사먹었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끔 1만원~5천원씩 주고 정기적으로 용돈도 받는데
무슨일 때문에 그런거일까요?
대화로 하려고해도 이야기를 잘안하네요
운동도 잘해서 돈빼앗길 일도 없는거 같고요
키도 크고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고요.
경찰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해서 다른 말썽은 안피우는데
제 지갑에서 돈 꺼내가는것만 문제네요
아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서 대화를 해야할까요?

 


1.

정말 크게한번 혼내세요.. 나중엔 그게 집문서가 될지도..ㅠㅠ

 

2.

몇번 걸렸음에도
위험한 일을 시도 하는거 보면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씀씀이가 생겼다고 봐야겠죠
꼭 확인해 보세요

 

3.

2번이나 혼이 났는데도 또 그런다면,
무조건 얘기해야 합니다.
침착하고 화내지 마시고 조용히라도.
반드시 얘기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4.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도 한때 그러다가 크게 한번 혼나고 나서 정신차렸네요.. 저도 딱 저나이때.. 대신 전 액수가 컸었네요...ㄷㄷ
 
5.
혼내는 건 맞는데, 정신적으로 충격을 줘서 재발을 방지한다@ 라는 식은 아이에게 많은 부담도 될 것 같아요.. 적어도 제 주변에 어렸을 때 이것저것 자잘한거 손대던 놈들도 곧 머리크더니 안그러더라구요 사춘기일수도 있고..
 
6.
저도 부모님 지갑에서 돈 무지 많이 뺐습니다.ㅋㅋ
친구들과 사먹고 하는데 쓰니까요...그냥 대화로....이유를 물어보고 돈을 더 주세요..
 
7.
너무 혼내지말고 관대하게~~돈 필요하면 얘기해라~~
대신 왜 필요한지 정확히 물어보고 쿨 하게주세요.

너무 그런걸로 혼내면 챙피하고 그럴수 있자나요
 
8.
이런 문제는 여기에 올리실게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9.
일단 왜 가져가는지 대화로 확인해보십시오.
위의 분들 말처럼 돈을 빼앗기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도덕성에 관한 문제는 아주 따끔하게 혼을 내셔야 합니다.
체벌도 감내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고쳐지지 않으면 지금은 가족 지갑이지만 나중에는 다인의 지갑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가 벌을 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법이 벌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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