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해서 보이지 않던 100일이 마침내 당도하였고
열릴것 같지 않던 기적의 문이 마침내 열렸습니다
103일이 되던 날부터 드디어 우리아이가 밤에 잠을 한번도 안깨고 통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덩달아 밤중수유도 의도치 않게 끊겨 버렸네요 ㅋㅋㅋ
이제 엄마가 우유주면 저는 트름시킨다고 새벽마다 안고 잠들지 않아도 됩니다 ㅠㅠ
하지만 밤에 재우기가 점점힘들어지네요 ㅋㅋㅋㅋ 좀 컸다고 슬링에 안기기도 싫어하고
품에 안고 자는거도 싫어하고
한시간 이상은 씨름해야 잡니다
커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러워요 이래서 딸바보가 되나 봅니다 ㅋㅋ
유아
2015.12.17 16:42
육아)100일의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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