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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 지금까지 개발(발견?)된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의약품 -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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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디렉 길로이(Derek W. Gilroy) 교수가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아스피린의 작용기전을 밝혔다. 디렉 길로이 교수는 연구를 통해 아세틸살리실산의 새로운 작용기전을 밝힘으로써 일산화질소(NO)의 생성과 염증에 대한 아세틸살리실산의 생물학적 효과를 보여주었다. 아세틸살리실산은 리폭신(Lipoxin)이라고 알려진 염증 억제 호르몬을 생성시켜 혈액 내 일산화질소(Nitrogen Monoxide) 수치를 증가시킨다. 일산화질소는 급성 염증이 있을 때 감염되거나 상처가 난 부위로 백혈구를 운반하는 것을 조절하는데, 디렉 길로이 교수는 아세틸살리실산을 복용하면 일산화질소 수치가 증가해 염증을 치료하거나 상처부위 조직을 복구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결국 피부 열이나 발적, 붓기, 통증이 완화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처럼 아스피린의 다양한 효과가 계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아스피린은 점차 2차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으며 현재도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8년, 아스피린은 총 38개 국가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뇌졸증 병력 환자의 재발방지 약으로 승인되었다. 안전성 면에서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 적응증 치료제로 승인된 지침에 따라 사용하면 내약성이 양호하고 효과가 있으며, 임상 관련 부작용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바이엘은 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우선 의사와 충분히 상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바이엘은 복합적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혈전증(Coronary Thrombosis) 1차 예방약으로 승인된 적응증 범위 안에서 아스피린을 사용하라고 얘기한다.

일반의약품 진통제로서의 아스피린과 심혈관 질환 예방약인 저용량 아스피린(아스피린 프로텍트)은 전 세계에서 신뢰성 높은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 왔다. 또한 아스피린은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치료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54개국에서 복합적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혈전증 1차 예방약으로 승인 받았으며, 재발성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는 100여 개 국가에서 승인 받아 사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을 이용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2013년, 호주 국영 ABC 방송은 호주 남부 태즈메니아대학(UTAS) 부설 멘지스연구소에서 70세 이상 호주민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해열진통제에서 출발한 아스피린이 뇌졸증과 심근경색 치료제를 거치 치매와 암까지 예방하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1978년 아스피린의 아세틸살리실산 성분이 혈소판의 응집을 차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각종 연구와 임상을 통해 저용량의 아스피린 복용에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음이 공고해졌다. 심혈관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과 관련된 것으로, 고혈압(Hypertension),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증,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등이 여기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아스피린은 식도암, 대장암 등의 예방 치료제로도 쓰인다. 아스피린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왔으며 바이엘 그룹에서 제조 · 판매하고 있다.

 


 

아스피린, 간암예방및 만성간질환 사망위험 낮춰, 아스피린이 간암을 예방하고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가 발견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역학연구실의 비크란트 사하스라부데 박사가 30여 만 명(50-71세)을 대상으로 10~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아스피린 복용자는 아스피린과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평균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만성 간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NSAID를 복용한 사람은 간암 위험은 낮아지지 않았지만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26% 낮았다.

http://missing-piece.tistory.com/11595

 


 

처음에는 진통제로 개발되었지만, 그 이후에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뇌졸증 환자의 재발 방지약으로 승인.
최근에는 매일 복용할 경우 치매와 암 예방도 가능하다고 알려짐.
아직까지도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는 더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약은 안먹을수록 좋습니다.

좋다고 마구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ㅋㅋ

 

 

더 많은정보를 보고 싶은분은 클릭하세요.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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