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하다 보면, 페이팔로 환불을 받아야 할때가 생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거래 후,

잘도착한 제품을 기쁜 마음에 confirm을 해주었는데, 사용후 2일만에 고장났다.

이미 confirm까지 해서 disputs을 걸수도 없다.

판매자에게 사진과 함께 메일을 보냈다.

 

2일만에 고장났쪄요. 다시보내줄수 있나요? please ㅠㅠ

 

판매자가 쿨하게 제안을 한다.

지금 다시 보내면 20일정도 걸린다. 그런것보다 구매자 보호방안도 있고 하고,

너그 나라에서 구매하는것이 좋잖아.

전액 환불을 시켜줄깨. 페일팔 계좌 보내줘.

 

그랴서, 땅케쉿!~~~~~~~~~ 페이팔 계정을 보내주었다니. 페이팔로 들어 왔다.

돈을 들어 왔는데, 뭔 말을 이렇게 잔뜩 써 놓은것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두면, 보낸사람에게 돈이 다시 돌아 간다.

내가 뭘해야 내꺼가 되는것이야???

 

이제 부터 하나하나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다.

어려운것 없으니 긴장은 하지 마삼.

 

제일먼저 페이팔 계좌에 입금이 되면, 페이팔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준다.

 

1. 누가 너에게 $4.80 USD를 보냈어. 라고 알려주는 메일을 받는다.

그럼 당연히 메일안에 있는 "Get the details"를 클릭한다.

 

로그인이 안되어 있으면 우선 로그인을 해서 들어간다.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아래그림과 같은 화면을 볼수 있을것이다.

 

페이팔 계정이 없어라? 그럼 만들어야함. ( http://www.jeongmo.co.kr/killme/19712 계정 만들기 참고 )

 

수수료로 $0.49 USD를 차감 할것이라는 내용이다.

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일정 이율을 가져가는것이니 금액은 전부 다를것이다.

 

수수료 안내려고 안받을수는 없는것이니, "Accept" 를 클릭해준다.

 

페이팔에서 본인 통장계좌가 없으면 계좌만들라고 하는데, 없으면 만들어라. ( http://www.jeongmo.co.kr/killme/19712 계좌 인증하기 참고 )

 

그럼 전부 처리가 되었다.

 

ㅡ,.ㅡ? 끝?

너무 썰렁한것 같아서, 그럼 비교 그림을 더 보여주겠다.

 

아래화면은 메일을 통해서 들어 온것이 아니라, 바로 페이팔 계정을 통해서 들어 왔을때 그림이다.

아래와 같이 PayPal balance(페이팔 잔액)은 $0.00 USD 이다.

그아래 내역에는 7/4일에 돈을 보냈다는 내역이 나타나 있다.

여기에 "Accept"(돈받을래) 또는 "Deny"(싫어 거부닷)를 선택 할 수 있다.

당연히 받아야 하니, Accept를 선택하면 된다.

 

1번 내용은 계좌잔액이고, 2번은 계좌 내역으로 아직 내 계좌에 돈이 들어 온것은 아니다.

이상태로 계속 두거나, "Deny"를 누르면 입금액은 원래 입금자에게 돌아 간다.

그러니, "Accept"를 선택해서 내 계좌에 넣어놔야 한다.

 

"Accept"를 처리되어 내 계좌로 돈이 들어 왔다.

아래 그림같이 계좌에 똭!~~~~~ $4.31 USD가 나타난것을 볼 수 있다.(수수료 제외 된 금액이다.)

 

 

여기서 TIP. 하나 알려준다.

입금된 금액을 내통장으로 전송하면, 원화로 환전이 되는데, 여기서 또 수수료가 띠인다.

직구를 한다든지 또는 외국의 누군가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든지 할때, 보내면 환전 수수료는 절약할수 있다.

그러니, 급한거 아니면 그냥 두고, 나중에 사용 하는것이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감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