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주인들은 밖에 나갈때, 애완견이 잘 뛰어 놀게 하려고, 목줄을 풀어 놓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도로에서 사고나서 애완견이 죽었을경우, 잘못은 애완견주에게 있습니다.
사고난 차량에게 피해보상을 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애완견이 이뿌다고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밖에 대리고 나갈때는 애완견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애견인 께서는 외출시 반듯이 목줄 하세요...
앞 차 신고 문의 관련 베스트 글이 있어서 제 입자에서 얘기하면, 신고 하셔도 되요!!
신고하시고 개주인이 나타나면 그 운전자도 보호 및 보상 받을 수 있어요
일부 애견들은 몸에 칩이 있어서 오히려 개주인이 빼도박도 못해요
친구 결혼 식장에서 집으로 오던길에 파란색 주행 신호에 지나던 길에 갑자기 횡단 보도 옆으로 개가 튀어나와
횡단보도에 있던 사람들이 끔찍한 장면을 전부 다 보게 되었습니다. 사고나자마자 차세우고 바로 경찰에 신고 했고요
저는 범퍼와 안개등 파손이 일어 났고 개는 즉사 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현장에 있던 학생들 부터 여자들 개주인 개친척등 엄청난 신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몸이 부르르 떨리며, 운전이 불가한 패닉 상태였는데,
경찰 분하고 소방서에서 출동해서 현장 확인하더니, 개주인을 달래는게 아니고 저를 달래더라고요...
개 주인은 개를 안고서 택시를타고 가까운 개병원으로 갔고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난리난리 였어요
마녀사냥 제대로 당했었죠... 심지어 개주인의 삼촌분이 저랑 합의 까지 보자고 그러셨고,
그때 정신적 피해 부분까지 몇백을 부르시더라고요...
저두 모르고 개도 가족이니까 그래야 하는줄 알았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고 답답함에
SLR클럽 자게에도 글 올렸는데, 죄없다라는 의견 주신 분들의 도움과 보험사부터 법지인들께 정확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받아야 할 부분이 더 크더라구요, 차량 정비 부터, 렌트에, 정신적 피해보상에,
갖다 붙이면 어마어마 해지더라구요
상대방은 목줄도 안하고, 경찰한테 개주인이라고 떳떳하게 얘기하고 보상 받게 해달라고
해당 경찰서 민원실까지 가서에 부탁까지 했더라구요,
시간 지나 마음도 안정화 되고... 다시 전화드려서 미안하다고 도의적인 생각에 좋게 좋게 얘기하고 어렵게
서로 상처가 있으니, 저는 법대로 안하고 조용히 정리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법대로 하겠다고 젊은사람이
못써먹을 놈이라고.... 단호히 얘기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3일안에 답 주세요 라고 했더니..
상대방도 알아 보셨나봐요... 2시간 있다가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전화 세번 받았네요...
결국 저는 제 결정에 따라서 아무것도 요구 하지 않고, 조용히 지나 가고 차는 제 돈으로 고쳤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 졌네요.
안전 운전하시고 목줄 꼭 하세용~
당시 제차는 골프 였고, 개는 믹스견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