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자유게시판 - 말 한마디의 힘

2016.07.26 10:01

말 한마디의 힘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s0UX325dblnh3ei7hn[1].jpg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의 구두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가 싶더니 점점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시각 장애인 앞에 멈춰 섭니다.
잠시 머물다가 자리를 떠나는 남자.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시각 장애인의 적선 통에 동전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생각을 바꾼 것일까요?
푯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봄이 곧 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봄을 볼 수 없답니다.
(Spring i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이 글귀를 바꿔준 사람은 유명한 프랑스의 시인,
앙드레 불톤이었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기쁨이 됩니다.
슬픔을 나눕니다.
의지가 됩니다.
감동을 줍니다.
세상을 바꿉니다.
한마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행복과 불행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 몽테뉴 -


성게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출처 : 따뜻한 하루
http://www.onday.or.kr/wp/?cat=1







자유게시판

등록된 사용자들이 글을 쓸수 있으며, 자유로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관리 규정 관리자 2015.11.04 1261
624 매장 이름이 특이하군요. file 상자 2016.09.09 253
623 말싸움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누구인가? 마린 2016.01.14 59
622 말레이시아 건설 현장에서 파이썬( 8m 길이, 250kg 무게 )발견 - 세계신기록 file 상자 2016.04.12 86
» 말 한마디의 힘 file 상자 2016.07.26 91
620 말 안 통하는 사람의 특징 7 file 마리오 2018.11.15 388
619 마포구에서 일어난일. 관리자 2014.11.30 109
618 마틴 니묄러 의 글 마린 2015.09.22 76
617 마티즈도 199Km/h 로 달릴수 있다는 증거 사진. file 상자 2018.04.16 510
616 마트에서 저녁늦게 가면 고기나 해산물같은거 싸게 팔잖습니까 ? 상자 2016.03.02 71
615 마트 연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 file 마린 2015.12.29 731
614 마추피추 돌계단은 이렇게 생겼내요. file 마린 2015.09.01 124
613 마약사망자 700명/1일, 테러 사망자 39명/1일 file 마린 2015.11.05 62
612 마약밀매 주인이 항복하자 함께 항복 포즈를 취한 반려견. ㅋㅋ file 마린 2015.04.12 133
611 마약(?)중독의 최후 file 마린 2015.05.30 173
610 마셰에서 시각장애인을 심사하는 고든 램지 장난감병정 2016.04.29 295
609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file 상자 2016.05.26 221
608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file 상자 2016.02.25 128
607 마누라가 외출했다. 근대 뭔가 꺼시기 하다. ㅋㅋ file 마린 2015.05.26 142
606 루왁커피제조 file 상자 2016.05.10 465
605 롯데리아가 마짬버거를 ... file 상자 2016.02.20 204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79 Next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