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100%라는 말은 오렌지 과즙만 들어 있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다른 과일즙은 않들어 있다는 말이죠.
여기에 온통 첨과물들과 설탕범벅이 이고요.
다시 말해서,
오렌지 과즙(다른 과일과즙은 안들어 감) + 첨가물 + 설탕범벅 = 오렌지 100% 주스
ㅋㅋ
완전 ㄱㄱㄲ들이죠.
이런 짠대가리는 누가 굴리는것인지...
그냥 방관하는 정부 와 국개위원 도 답이 없구요.
요즘은 마트에 가보면 진짜 100% (농축 아닌 과즙으로 100%) 쥬스들 많이 있어요.
사실 델몬트 오렌지쥬스 100% 이런것은 아주 저질이고 농축액 일부와 물 액상과당 비타민을 섞은 것이 맞구요.
그 다음 그레이드가 아침에쥬스 라고 서울우유에서 나오는건데,
이것은 나름 유통기한이 있는 냉장쥬스로 어필해서 재미를 좀 봤었죠.
그런데 이것도 농축액의 한계에서는 못벗어나는 짜가리 쥬스구요.
편의점에서 파는 '따옴'이라는 제품도 가격이 상당히 고가인데,
이것도 농축액에서 자유롭지 못한 중급 쥬스구요.
최근에는 미국산 혹은 지중해산 오렌지들을 진짜 착즙해서 파는 쥬스들이 많이 있어요.
문제는 600~700mm에 7~8천원 하기 때문에 좀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마셔보면 맛은 있어요. 오렌지쥬스는 굳이 액상과당 안넣고 과일만 착즙해도 달고 맛있습니다.
그러니 돈많으신분들은 마트가셔서 100% 착즙쥬스로 구매하세요 유통기한도 10일 정도로 짧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