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들이랑 저녁 먹으러 갈려는 찰나, 연속해서 6건의 해외승인 문자(총 $428.40)가 오는 것입니다.
순간... 아... 이게 말로만 듣던 해킹이구나...
빨리 카드사에다 연락을 하고 카드 정지를 시켰죠.
근데 당연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카드사에서는 승인에 대한 취소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
청구 보류되도록 Paypal에 이의 신청을 도와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별도로 포털사이트 검색을 하니 이와 같은 일이 흔한가 봅니다.
Paypal 고객센터는 싱가포르라고 하고 영어가 안되니
일단 짧은 영어로나마 help데스크에 이의제기 메일을 보냈는데...
결과는 지켜 봐야죠.
휴~~~ 뉴스에서 나오던 얘기가 저한테 벌어질 줄이야...
여러분도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