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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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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이름은 거창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누구를 위한법인지 최소한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있는지도 모를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워먹자는것을 누가 찬성하겠습니까?

 

 


 

필리버스터란?

 

필리버스터(filibuster) 또는 합법적 의사진행방해(議事進行妨害)는 의회 운영 절차의 한 형태로서, 입법부나 여타 입법 기관에서 구성원 한 사람이 어떤 안건에 대하여 장시간 발언하여 토론을 포기하고 진행되는 표결을 지연하거나 완전히 막고자 하는 행위이다.


'필리버스터'라는 말은 1851년에 처음으로 쓰였다. 이 낱말은 에스파냐어 '필리부스테로'(filibustero)에서 나온 말로, '해적' 또는 '도적'을 뜻하는 말이다. 또 이 낱말은 원래 프랑스어 '플리뷔스티에르'(flibustier)에서, 또 네덜란드어 '브리부이터'(vribuiter, '도적')에서 유래한 말이다. 당시 '필리버스터'란 표현은 미국에서 보통 미국 중앙 정부를 전복하고자 하던 남부 주의 모험가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토론을 전횡하는 방식이 이와 같다고 여겨져 의사 진행 방해자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회법 제 106조의2에 의거하여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의장에게 제출한다면 가능한 합법적 행위이다. 2016년 2월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대한민국 제340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 직권상정하자 야당은 표결을 막고자 47년 만에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시작하였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95%84%EB%A6%AC%EB%B2%84%EC%8A%A4%ED%84%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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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오늘(24일) 낮 12시 45분 국회의 '무제한 토론' 즉,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은 의원은 오늘 새벽 2시30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 뒤 테러방지법의 부당성 등을 지적하는 연설을 쉬지 않고 이어가 이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은 1969년 8월 신민당 박한상 의원이 3선 개헌 저지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언한 것입니다.

이에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이던 1964년 4월 동료인 자유민주당 김준연 의원의 구속동의안 통과 저지를 위해 5시간 19분 동안 연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은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부연구위원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은 의원은 어제 저녁 7시 7분부터 진행된 필리버스터의 3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앞서 연설한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은 5시간32분,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은 1시간49분을 각각 발언했습니다.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33150&plink=ORI&coope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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