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인기 메뉴 ‘콰트로치즈와퍼’ 1000만개 판매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버거킹은 9일부터 15일까지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을 약 38% 할인된 3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한 버거로 2013년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출시 약 1년 만에 7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에 수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