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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 나이어린 처남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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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6878

 

문의하신 가정에서의 호칭어, 지칭어에 관해서는 “표준 화법 해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표준 화법 해설”의 “아내의 오빠를 부르는 말로 ‘형님’, ‘처남’을 표준으로 정했다.

아내의 오빠에 대한 전통적인 호칭어는 ‘처남’이었고 처가 쪽의 서열에 관계없이

연령 순으로 위아래가 정해졌다는 것이 전통 윤리에 밝은 분들의 지적이다.

아내의 오빠와 나이가 10살 이상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서로 벗삼아 지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내의 오빠를 ‘형님’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여자가 시집을 가면 나이에 관계없이 남편 쪽의 서열에 따라 남편 동기와 배우자에 대한 호칭어가 정해지는데

아내의 동기들에게는 여자의 서열에 관계없이 남자들의 나이에 따른다는 것이 지나친 남성 위주의 사고일 뿐더러,

요즈음은 처남과 매부가 친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는 일이 많고 심지어 남에게도 ‘형님’이라고 하는데

손위 처남을 ‘형님’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낡은 주장이다.

따라서 현실을 존중하여 아내의 오빠에 대하여는 ‘형님’을 호칭어로 정하고

자기보다 나이가 어릴 경우에는 옛날처럼 ‘처남’이라고 부르도록 결정했다.”라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국립 국어원


요약 : 원래 사위는 처가집 항렬에 상관없이 나이로만 따져왔으나

지나친 남성위주의 사고라는 지적에 따라

사위보다 나이가 많으면 형님, 나이가 어리면 처남이라고 하기로 정함

곧 나이어린 형님은 없음

옛날에도 없었고 시대가 바뀐 지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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