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퍼질러 자고 있는동안에, 이런일이 있었군요.
글을 정독한것도 놀랍지만, 글을 읽다 화가 났습니다.
요약:
개발자 출신이 창업과 투자유치 협상 시 얼마나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투자유치는 통장에 투자금이 입금되기 전까지는 투자가 이뤄진 게 아니라는 냉엄한 투자 현실을 잘 보여준 사례로 분석된다.
투자자는 일단 스타트업에게 큰 금액의 밸류에이션 제시와 각종 믿음의 말로 다른 투자자들의 접근을 다 물리친다. 그리고 마치 자기가 찜해놓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계약시점이 다가와서야 자세히 살펴본 후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너무도 간단히 ‘투자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라며 한마디 남기고 떠난다. 정말 사람들 인생 가지고 너무 쉽게 장난친 사례이다.
전문 링크 : http://www.pitchone.co.kr/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