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신흥국 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이에 비해 선진국 증시는 낙폭이 크지 않아 당분간 선진국이 글로벌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선진국 증시는 평균 1% 하락한 반면 신흥국은 5.1% 하락해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신흥국으로 이동했던 주식시장 주도권이 5월 들어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527155608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