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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뉴스] 세월호 청문회 “대통령의 7시간은 아이들의 목숨이었다”

 

고엽제를 쳐드셔서, 뇌까지 녹아버린것 같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좀 해주세요.

그렇게 살아서, 후손들에게 죄짓지 말고, 그냥 OO 하세요.

 

7시간 동안 결정권자 부재로, 방치되어 , 304명의 목숨이 사라진 시간.

 


제1차 세월호 청문회 3일째, 마지막날인 16일 오전 세월호 청문회가 열리던 서울시 명동 소재 서울YWCA 건물 입구를 200여명의 고엽제전우회 소속 회원들이 가득 매우고 대형 스피커를 이용 세월호 청문회와 이석태 특조위원장, 박종운 상임위원 등을 맹렬히 비난했다.

 

반면, 이에 맞서 한 여성이 “왜 안 구했는지 알고 싶다!”는 문구와 세월호 희생자 명단이 새겨진 스카프를 두르고 고엽제 전우회를 향해 피켓을 들고 무언의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 적힌 “대통령의 7시간은 아이들의 목숨이었다”는 문구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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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3일째 마지막 세월호 청문회가 열리던 날, 고엽제전우회 200여명이 운집한 청문회장 입구에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집회쪽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학부형들에게 질문하던 특조위원도, 답변하던 아빠들도, 방청석 유족들도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8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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