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가다가 옆 커플의 대화를 들었는데... 공감이 무지 가서 적음.
여: 기업은X광고 저거 사기 아닌가? 기업은X에 예금하면 기업이 산다는거?
남: 저거 다 사기야 기업은행에 예금해서 기업이 살면, 국민은행에 예금하면 국민이 사나?
한국은행에 예금하면 한국이 살겠네?
여: 나는 우리 잘 살게 우리은행에 가야겠다...
그러면, 나 하나 잘살려면 하나은행으로?
메르스를 잡으려면 메리츠은행으로?
기발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