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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구피 지 새끼 낳고 잡아먹고

조회 수 1005 추천 수 0 댓글 0

구피. . . 알이 아닌 새끼를 낳죠. .

근데 이놈을 유심히 살펴 보니 지가 낳자마자 쏘옥 잡아 먹고, 계속 그러더군요. . 물론 옆에 있는 놈들도 같이 잡아 먹더라구요. .

배가 빵빵할 때 수초 많은 곳으로 분리시겨 놓지않으면 다 잡아 먹어요. .

간혹 분양 받아가시는 분들이 우리 구피는 새끼를 안 낳났는다면서 분양 받아가는데 신경 안 써서 다 잡아 먹힌거에요

오늘도 한마리가 46마리 새끼 낳았네요. . ㅠㅠ

번식력 장난아님.

 


 

1.

갓태어난 치어들도 수초나 모스류 넉넉히 있으면 알아서 잘 회피합니다,,
어항에 너무많은 개체가 있으면 잘 잡아먹히기도 합니다,,ㄷㄷㄷ

 

2.

구피가 애아빠 잡아먹는것도 봤단 ㄷㄷ
아빠구피가 없어져서 찾아보니 어항 밖 저 멀리에 머리토막만 남았더군요 ㄷㄷ
무서워서 구피 전부 방생했네요

 

3.

저희 집은 구피 새끼들 따로 분리안합니다.

보통분들 어항에 바글바글하도록 구피 넣어놓고, 새끼들 잡아먹힌다고 빼냈다가 또 집어넣고 하더군요.
그러니 자기 새끼들을 잡아먹는겁니다.

게다가 출산직전의 어미들 강제로 잡아다, 이른바 부화통이라는 좁은 공간에다 가둬두니.
그 스트레스 때문에 더욱 자기 새끼를 잡아먹는거구요

좀 넉넉한 공간에 수초도 함께 키우고 해보세요.
즈희집은 큰 어미 물고기들 옆에, 갓 태어난 치어들이 같이 유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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