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7살 입니다.
이 녀석이 말을 잘 들을때는 잘 듣지만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울고 때쓰고 막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오늘 와이프가 해외에 가서 아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치원에 데려다 주셨는데
처음이시라 길을 잘 모르셨습니다.
애가 자기가 가라는 길로 안 갔다고 아주 때를 쓰면서 울고 불고 난리를 쳤다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요..??
생각해 보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소리 지르고 난리를 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확실히 잘못했다는 걸 알았을때는 체벌을 해서라도 혼내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말로 잘 타일러야 하는 것인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혹시 동생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요새 우리 첫째도 둘째때문에 그런지 걸핏하면 소리지르고 울고
유치원도 안가려합니다 4살이구요
오늘 아침에도 한바탕 하고 겨우 유치원 보냈어요 ㅠㅠ
아이가 분명 뭔가 스트레스받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먼저 찾아보시고
이건 이유가 없이 그냥 떼쓰기 그냥 막무가내다 싶으면
7살 아들이면... 정신차리게끔 하셔야할거 같아요
우리 첫째도 요즘 심해지는거 같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2.
일단은 말로 알아듣게 설명해주고
이단은 사랑의 매는 가끔은 필요합니다.
이단은 사랑의 매는 가끔은 필요합니다.
3.
저희는 '생각하는 의자'를 사용해봤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고 바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대응방법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물리적인 방법은 비추입니다.
아이들은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고 바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대응방법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물리적인 방법은 비추입니다.
4.
오은영 선생님 부르세요. 한방에 해결 얍얍'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