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쾰른에 있는 한 축사, 평생 축사에 갇혀 세상 밖으로 나와 본 적이 없던 젖소 25마리.
늙어서 더이상 젖을 짜내지 못하자 도축을 해야할 상황에 처함 소들이 하루에 먹는 사료 등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소식을 듣고 한 동물보호 단체에서 기금을 모아 25마리 젖소들에게 자유를 선물해줌. 평생 축사에만 갖혀 있던 젖소들이었지만,
처음 풀밭을 보자 흥분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초원 위를 껑충껑충 뛰어다니기 시작하는 모습이 강아지 마냥..ㅜㅜㅜ
동물보호 단체는 이들 젖소가 죽을 때까지 안락하게 초원 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