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줄곧 불화설에 시달려온 인기 걸그룹 멤버들 사이 실제 심한 왕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걸그룹의 왕따 사건 발단은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외모로 그룹 내 센터를 지켜온 멤버 A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질투였다.

다른 멤버들 모두 A에 대해 스트레스가 쌓여가자 나머지 멤버 중 외모와 가창력 둘 다 별 볼 일 없는 멤버 B가 왕따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왕따 사건에도 불구하고 A가 연기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내자 다른 멤버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게 됐다.

A를 제외한 멤버들은 회사 대표를 찾아가 'A를 그만 밀어주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A는 다른 멤버들과 담판을 짓는 자리를 마련했고 이 자리에서 "내가 빠져주면 되겠냐?"며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같이 마음을 터놓기 위해 만든 자리에서도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다. 결국 이 걸그룹은 현재 각자 활동에만 치중하고 있는 상태이며 연예 관계자들은 이 걸그룹의 해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