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진액 만들기.
개복숭아는 천식 과 혈액순환 에 매우 좋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복숭아 진액을 만들어 보겠다.
(매실 액기스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매실 대신 개복숭아를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료 : 개복숭아 10Kg, 갈색설탕 3Kg 4봉지, 담을 항아리
개복숭아 가격은 작년(2014년)에 올해 비해 10,000원이나 올랐습니다.
그래서 거금 75,000원(택비포함), 갈색설탕 3Kg (백설표 6,300원 x 4 ) 비싸...
1. 개복숭아는 물이 들어 있는 큰 다라에 넣고, 베이킹 소다(종이컵 2/3 정도)를 넣고 잘 섞어준후, 60분 간 담가둔다.(10Kg 개복숭아 기준)
2. 박박 문질러서 잔털을 벗겨내고 물을 갈고를 반복, 개복숭아 표면에 있는 잔털이 전부 빠져 나갈때 까지 부벼준다.(3~4회 물을 갈면서 반복)
3. 물을 잘 보면, 잔털이 떠 있지 않을정도로 세척을 해준다.(약간 보이는것은 괜찮음 )
4. 바람부는 곳에 물기가 빠지도록 잘 말린다.
5. 꼭지는 전부 제거 해준다.
6. 완전히 마르면, 개복숭아 와 갈색설탕을 1:1 동량으로 넣고 겹겹이 넣어준다.(설탕, 개복숭아, 설탕, 개복숭아...)
7. 100일 간 그늘진곳에 잘 넣어두고, 액이 빠질때 까지 잘 관리한다.
8. 100일 후 개복숭아 열매를 전부 걷어내고, 액기스만 보관해서 놓는다.
*주의할점
장어와 같이 먹지 말것 - 심한 복통 및 구토 현상이 날 수 있음.
자라와 같이 먹지 말것 - 가슴 극심한 통증 발생 할 수 있음.
* 찾다보니 EM효소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 이번에 만든것은 준비가 안되어서 그냥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