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식탁에서 또는 포장마차에서 먹는 홍합은 홍합이 아니다. 진주담치라고 불리우며, 홍합과는 먼 친척이다.
진주담치는 외래종으로, 군함이나 무역선이 우리나라 근해도 도착하였을때, 배 바닥에 붙어 있던것들이 떨어져 나와 번식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군가 돈독에 오른 장사치가,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저렴하다 보니, 홍합으로 둔갑(?)을 시킨것으로 보인다.
진주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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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담치(珍珠-)는 홍합과에 속하며 학명은 Mytilus edulis이다. 길이가 9cm에 이르고 얇고 부풀어져 보이며 각정은 끝이 가늘고 꼬부라지지 않았다. 표면은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안쪽 면은 푸른색이다. 족사로 조간대 바위에 붙어 살며 식용으로 쓰인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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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또는 담치는 굴목 홍합아목(담치아목) 홍합과의 조개이다. 한국에서 주로 잡히는 홍합은 학명 Mytilus coruscus이나, 영어의 mussel은 이보다는 넓은 홍합과의 여러 조개들을 이른다.
길이 : 홍합은 손바닥의 1/3만한 크기이고, 길쭉한 모양으로, 깊이 20m 정도 물 속 바위에 붙어 산다.
집 : 홍합은 환경이 변해도 잘 자란다. 오염된 물을 먹고 몸 속에 오염 물질을 남겨 놓기도 한다. 그래서 홍합으로 물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오염된 홍합을 잘못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
과학적용도 : 홍합의 족사는 신형 접착제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