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차에 치어서 몸이 아프고, 소지하고 있던 물건이 파손 되었을때 처리 방법.
1. 운전자한테 연락해서 병원가겠다고 보험사 이름이랑 대인접수번호 불러달라고 하세요.
2. 그 번호 가지고 병원 원무과 가셔서 교통사고로 치료왔다고 하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3. 물건 손상부분은 별도로 가해자 측 보험담당자와 얘기하시면 될 것이구요,
4. 치료 과정에서 보험담당자가 합의 내지는 이후의 치료에 대한 비용까지 보상해주겠다고 하면서 연락이 자꾸 올겁니다.
5. 완전이 안 아플 때까지 또는 이 정도면 치료가 되었다 싶을 때까지 합의는 미루세요.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큽니다.
6. 보험사에서는 병원을 부지런히 안 빠지고 잘 다녀야 이 사람이 진짜 아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7. 띄엄띄엄 다니면 이 사람이 안 아픈데 일부러 시간을 끄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더 강하게 밀어붙힐(?) 가능성이 큽니다.
8. 실제로 아프면 계속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으시고 안 아프면 보험사랑 합의하시면 되는 거죠.
9. 일부러 더 많은 돈을 뜯어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면 아픈만큼 그것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라는 의미입니다.
10. 규정대로, 절차대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