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킹닷컴
본사가 오렌지국이라는데 뭐 어디에 있던 5년간 계약해본 결과
해외 예약 사이트 치곤 가장 신뢰할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부 시스템을 보면 잠깐 삐딱선 탈 경우에 완전 개 사기꾼 회사로 언제든지 전락할거 같은데
역시 유럽은 신용사회라 그런지 그럭저럭 상담원과 통화도 잘 되고 쓸만합니다.
2. 에어비엔비
본사가 천조국 샌프란시스코 쪽인거 같은데 역시나 뭐 어디에 있건 가장 신뢰할만한 회사가 아닌가 합니다.
본사에서 숙박객이 사기성으로 손해를 입을경우 100만불 보험도 들어놨고
부킹닷컴 같이 사전예약 후 컨펌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호스트와 게스트가 서로 숙박 가능한 날짜를 타진한 후에 컨펌이 되면
회사에서 신용카드로 선결제를 받는 시스템이라 오버부킹 날 가능성도 없고 말이죠
하여간 가장 신뢰할만한데 문제는 가맹점 중에 고급 숙박시설이 거의 없다는거 그리고 개인이 자기집에 방만 내주는 방식은 좀 불안하다는거
3. 아고다(비츄)
수수료율이 국내 소셜 뺨치는 곳입니다.
거기에 업주들한테 가격도 픽스를 시켜놔서, 여기에 들어가면 다른 경쟁자들이 가격조정을 할 때 업주가 굉장히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스란히 그 부담은 숙박객들이 가져가야 하는거고..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계속 전화 통화를 시도해도 받지를 않음 고객센터도 사람이 받는게 아니라 고객이 ARS로 음성 녹음을 한뒤에 따로 전화를 주는 시스템
계약한 업주도 황당한 시스템임.
지난 5년간 계약해서 써본 경험입니다. 아고다는 당연히 계약 종료시켰구요
수수료율은 소셜인데 손님 예약률은 부킹에 10%정도도 안됨
해외 예약시 에어비엔비나 부킹닷컴을 쓰시는걸 추천드림
단, 에어비엔비는 개인 집일 경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