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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모임 - 유치원선생님이 아들을 때리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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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남아입니다..

또래 아이보다 말이 좀 느리다가 근래들어서 많이 늘었습니다..

몇일전부터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들을 얘기하는데 확인해보면 대부분사실입니다


어제 아들이 어린이집 얘길하더군요

"이슬반선생님(담임)이 화장실에서 ##이 배를 발로찼어요...그래서 ##이 넘어졌고 배가 너무 아파 울었어요..."

그외 언어폭력도 좀 하는것같습니다(넌 재수없으니깐 밖으러 꺼쪄...이런말을 선생님이 한다고합니다)


오늘 쳐들어가서 cctv 확인다해볼건데 이년 구속시켜버리게 증거자료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1.

애기가 거짓말을 할 것 같진 않고 좀 충격인데요 ;;

 

2.

유치원이 바보는아니죠 cctv등 기타증거는 다지웠을겁니다이미..

 

3.

1) 화장실에는 CCTV 가 없습니다.

2) 어린이집 CCTV 는 음성녹음이 안됩니다.

3) 5살 남아라면 자기보호가 안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돼먹지 못한 폭력교사라면 부모가 항의하시면 더 애를 괴롭힐 겁니다.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가서 깽판 놓으셔봐야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 옮기시는게 정답이고, 옮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증거(상처라든가) 나오기 전에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4) 폭력적인 선생님이라면, 우선 원장선생님과 상담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이런 말을 한다고요. 그리고 자기가 맞았다는게 아니라 친구가 맞았다는 건 별로 먹히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또래 애들은 부모님 관심 받으려고 거짓말 잘합니다. 세중이가 아이 이름이라면 원장님 상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만, 남 얘기라면 다시 생각해 보시죠.

5) 폭력교사보다 진상부모가 훨씬 많고, 대부분의 진상부모의 특징은 아이들 말만 믿고 원에 와서 깽판 놓는 경우입니다. 증거없이 찾아가시면 님만 진상부모가 될 뿐이고, 아이에게 매우 안좋습니다. 증거를 모으시기 바랍니다.
>>>
남 애기도 아니고 ,진상부모도아닙니다...
그럼 wihoon님이 제 입장이라면 어찌대처하시겠나요? 저도 이런저런 생각해봤고
어쩐게 아이한테 피해안가고 제일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4.
초소형 녹음기로 일단 증거확보
 
5.
애말만듣고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부추기면서"호응"을 하면 없었던 말을계속 할수도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6.
일단 찾아가서 항의 하는 게 좋아요
 
7.
추가. 아이 말만 믿고, 아이들 선생님보고 '이년'..이라고 하시는 걸 봐서는, 외람됩니다만 님이 진상부모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다른 부모들 얘기도 한번 들어보시고 의견을 모아 보시죠. 다른 부모들이 전혀 다른 얘기를 한다면(애들 키우는 부모들은 님만큼 선생님에 관심이 많습니다), 님 애기 교육에 힘쓰시는게 더 좋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이 관심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게 나쁜게 아닙니다. 성장하는 동안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5살 아이는 많이 어립니다. 님이야 깽판 치고 나면 속이야 풀릴지 몰라도, 님이 돌아간 뒤에 님의 말씀대로라면 폭력교사와 자기방어 못하는 5살 님의 아이가 원에 남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행동하세요.
 
8.
일단 너무 한쪽으로만 보지 마시구요.
애기들이 어릴때는 남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아닌
어른이 물어보니까 아무의미없이 그상황자체를 넘기기 위해, 자기방어나 관심을 얻기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몇년전인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결국은 확인하니 유치원 선생님이 아닌 친구랑 놀다? 다쳤고
어른들이 어디서 다쳤냐고 다그치니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한거지요.

위에 분 말씀처럼 확인 없이 감정만으로 먼저 나서시면 안좋으실수도 있으세요.
 
9.
아무런 말없이.. 한달치 달라해보시고..
천천히 시간 남으실때 돌려보세요..
급하게 안서두르셔도 됩니다.
학원에 전화하지말고 찾아 가시구요.
원장한테도 누가이런다 말하지마시고..

무언의 폭력을 선사 하십시오
 
10.
이정도 반응 가지고 어떻게 진상부모로 몰고가시는지..
같은 부모 입장에서 충분히 이성적이고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그 맞았다는 아이 부모 포함해서 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 부모랑 접촉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11.
아이에게 스파이 카메라나 녹음기 딸려 보내야될듯 ㅋ
 
12.
제가 좀 진상집니다.
애들이 때리면 맞지만 말고 돌로ㄷㄷㄷㄷ
근데 이게 진짜 부모마음입니다.
 
13.
제 친구.. 애가 관심받고싶어서 거짓말하는거다, 어디서 말한걸 주워듣고 따라말하는거다 생각하고 아이말 무시하다가 오랜시간 폭력에 방치되었었네요. 뺌때리는 장면 직접 목격한 후에야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내 애가 한대 직접 맞아서 상처가 생겨야만 직접적인 증거가 된다는건 부모입장에선 너무 무시무시한 일이구요. 원장과 상담하고 cctv 잘 확인하시고 계속 주의깊게 집중적으로 늘 확인하셔야겠어요.
 
14.
폭력선생은 상처 안나게 참 잘때립디다
 
15.
답변감사합니다..
이년이라한건 여기니깐 하는말이지 가서 절대 함부로말하지않을뿐더러 진상피지도않을생각입니다
위에 있는 말뿐만아니라 이런저런 상황을봤을땐 확실히 담임이 뭔가한건 확실하디싶어 올린글입니다답변주신건감사하나 애기 교육이 어쩌고저쩌고하시는건 썩 좋은 답변은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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