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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 화투(꽃들의전쟁)패의 의미

즐거움
2015.12.16 12:37

화투(꽃들의전쟁)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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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패에는 각각 사연이 있다고 들었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찿아 봤습니다.
일본에서 유래한 카드놀이다보니 일본과 연관성이 깊었습니다.

 

월별로 각각 4매씩 총 48장으로 구성된 화투는 일본 문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투의 낱장 하나하나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 거기에는 일본 고유의 세시풍속, 월별 축제와 갖가지 행사, 풍습, 선호, 기원의식 심지어는 교육적인 교훈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1월] 송학(松鶴)

1.jpg

먼저 1월 송학입니다,
송은 복을 뜻하고 학은 장수를 뜻하므로 1월의 시작,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패죠.

[상세설명]

세칭 ‘’이라고 불리는 송학의 화투 문양을 보면 1/4쪽 짜리 태양, 1마리의 학, 소나무, 홍단 띠가 나옵니다. 태양은 신년 새해의 일출을, 학은 장수와 가족의 건강에 대한 염원을 나타낸다. 또 소나무가 등장하는 이유는 가도마쯔(門松; かどまつ)행사에 소나무가 등장하기 때문인데 가도마쯔는 1월을 맞이하는 일본의 대표적 세시풍속. 일본인들이 1월 1일부터 1주일 동안 소나무를 대문 양쪽에 장식해 두고 조상신과 복을 맞아들이기 위한 행사입니다. 학을 의미하는 ‘츠루(鶴; つる)’가 소나무를 뜻하는 ‘마쯔(松; まつ)’의 말운(末韻)을 이은 점은 일본식 풍류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열두 달 중 8월과 11월을 의미하는 공산과 오동을 제외한 나머지에 등장하는 청·홍색 띠는 일명 ‘단책(丹冊)’이라고 불리웁니다. 일본에선 ‘하이쿠(俳句; はいく)’라는 일본의 전통 시구를 적을 때 이 종이를 사용합니다. 한국에선 빨간색이 사망, 공산당, 화재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를 갖지만, 일본에서의 빨간색은 쾌청한 날씨, 경사, 상서 등을 나타냅니다. 홍단의 구성요소는 송학(1월), 매조(2월), 벚꽃(3월). 일본인들에게 1, 2, 3월은 매우 상서로운 달임을 시사해 줍니다.

 

[2월] 매조(梅鳥)

2.jpg

매화가 열리는 2월, 특히 일본에서는 매실을 좋아해서 꾀꼬리가 앉아 있는 매화나무를 표현해,
봄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리는 패인데 현실은 2월도 겨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세설명]

2월에 해당한 매조에는 꾀꼬리와 매화가 나옵니다. 2월이 되면 동경도 오매시(靑梅市)의 매화공원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공원에서 축제가 벌어질 만큼 매화는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꽃이며 꾀꼬리는 봄을 나타내는 시어(詩語)로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텃새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의아한 것은, 꾀꼬리가 봄철이 아닌 2월에 등장한다는 점인데 조류학자들에 따르면, 철새인 꾀꼬리가 일본으로 되돌아오는 시점은 대체로 4월 이후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2월의 화투에 꾀꼬리가 그려져 있는 이유는 아직까지 그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꾀꼬리와 매화가 봄의 전령사임을 노래하는 대표적 시어인 동시에 꾀꼬리의 일본어 표기인 우구이스(うぐいす)와 매화를 뜻하는 우메(うめ)간에 두운(頭韻)을 일치시키려는 일본인들의 풍류의식을 반영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3월] 벚꽃

3.jpg

3월! 사쿠라네? 사쿠라여?
타짜로 유명한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본의 벛꽃축제가 있듯이 벛꽃을 표현한게 인상적입니다.

[상세설명]

벚꽃은 일본의 국화(國花)이며 3월에 최고 절정에 이르는 일본의 벚꽃축제는 헤이안(平安)시대 부터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3월의 화투 문양은 온통 벚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삼광의 벚꽃 밑에 그려진 것은 ‘만막(慢幕; まんまく)’이라는 일종의 천막입니다. 이는 지금도 일본인들의 경조사 때 천막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벚꽃을 감상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상춘객들이 있지만, 삼광의 화투에선 그 모습이 나오지 않습니다. 상춘객들이 화투 하단에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4월] 흑싸리

4.jpg

4월을 상징하는 등나무에는 비둘기가 있는데 저도 비둘기인줄은 몰랐습니다.
한국에서의 비둘기는 닭둘기로 인식이 좋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좋다고 하는군요.
[상세설명]

대개, 4월의 화투패를 흑싸리라고 알고 있는데, 실은 흑싸리가 아니라 등나무 꽃입니다. 빗자루를 만드는 재료로 활용되는 싸리나무의 색깔은 녹색이며, 가을철에 그것을 베어 햇볕에다 말리면 갈색으로 변하는 데 이것의 착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4월은 일본에서 등나무 꽃 축제가 열리는 계절로 등나무는 일본 전통시의 시어로 쓰이는 여름의 상징으로, 일본에서는 각종 행사시 가마에 장식하거나 귀족 가문의 문양으로 쓰이는 등 친숙한 식물입니다. 여기에 그려져 있는 두견새 역시 일본문학에서 시제로 자주 등장할 만큼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새입니다.

 

[5월] 난초(蘭草)

5.jpg

5월! 한국에서도 단오때 창포로 머리를 감는다고 했는데 일본에서도 5월을 창포로 지정해서
맞고에서는 초라고 불리지만 원래 명칭은 창포였습니다.

[상세설명]

5월 화투 문양도 난이 아니라 붓꽃(杜苕)입니다. 붓꽃은 보라색 꽃이 피는 습지의 관상식물. T자 모양의 막대와 3개의 작은 막대기는 각각 ‘제도용 자’와 ‘딱성냥’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T자 모양의 막대는 붓꽃을 구경하기 위해 정원 내 습지에 만든 산책용 목재 다리이며, 3개의 작은 막대기는 목재 다리를 지지하는 버팀목입니다. 이 일본식 목재다리인 ‘야쯔하시(八橋; やつはし)’위를 걸으며 붓꽃을 감상하는 전형적인 일본의 풍취가 이 화투패의 내용인 것입니다. 다리 끝에는 붓꽃을 감상하는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이 있는데, 이 또한 삼광과 마찬가지로 화투 하단의 보이지 않는 1인치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6월] 모란(牡丹)

6.jpg

일본의 대표적인 꽃으로 뽑히는 모란은 6월의 상징입니다.
향기가 좋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나비가 모이는 모습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상세설명]

6월 화투 문양은 모란꽃입니다. 모란은 6월의 시어(詩語)로서 고귀한 이미지를 가진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 꽃의 으뜸으로 장미를 가리킨다면 동양에서는 모란을 가리킬 만큼 ‘꽃중의 왕’으로 불리웁니다. 일본에서는 귀족 가문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꽃과 나비하면 모란꽃을 떠올릴 정도로 동양 사회에선 모란꽃을 ‘꽃의 제왕’으로 쳐줍니다. 이에 따라 일본화에는 모란과 나비가 함께 등장합니다. 그러나 한국화에선 모란과 나비를 함께 그리지 않는 것이 오래된 관례인데 당 태종이 신라의 선덕여왕에게 보낸 모란꽃의 그림에 나비가 없었다는 것에서 연유된 것으로, 이것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입니다.
또한, 6, 9, 10월의 화투 3점짜리에는 청단이 있는데, 일본에서 청색은 우울하거나 좋지 않은 일을 암시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6, 9, 10월 달에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도 1년 중 이 기간에 각종 사건, 사고가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7월] 홍싸리

7.jpg

7월의 등나무를 흑싸리라고도 하는데 7월에 만개하는 싸리나무를 붉게 그리고
함께 등장하는 멧돼지는 7월의 멧돼지 사냥을 의미합니다.
[상세설명]

7월 화투 문양은 싸리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싸리는 빗자루나 만드는 천한 수종이었으나, 일본에서의 싸리는 '가을 7초'중의 하나입니다. 싸리나무는 녹색인데 이 문양엔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는 화투 제작자의 단순 실수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멧돼지가 나오는 이유는 근대 일본에서 성행했던 멧돼지 사냥철이 7월이었기 때문입니다. 멧돼지 사냥은 종족보존을 위해 주로 수컷에만 국한돼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제국주의자등이 우리민족을 멧돼지에 비유하여 괴롭힌다(사냥)는 나쁜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는 설도 함께 존재합니다 .

 

[8월] 공산(空山;공산명월)

8.jpg

8월의 청풍명월! 달밤에 날아가는 기러기로 가을을 뜻합니다.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아 위화감이 없죠.
[상세설명]

8월 화투 문양엔 산, 보름달, 기러기 3마리가 등장합니다. 이는 8월이 일본에서 ‘오츠키미(月見子; おつきみ: 달구경)’의 계절인 동시에 철새인 기러기가 대이동을 시작하는 시기임을 알려주는 일종의 자연적 암호입니다. 오츠키미는 둥근 달을 보며 과일 같은 것을 창가에 담아두고 달에게 바치는 소박한 명절이라고 합니다. 검은색으로 처리된 것은 산이며 흰색으로 처리된 부분은 하늘을 의미합니다. 일본패에서는 '가을 7초' 중 하나인 억새풀이 가득히 그려져 있으나 우리의 것에는 생략되었습니다. 8월에는 띠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8월이 1년 중 가장 바쁜 추수철이라 한가로이 시나 쓰고 있을 여유가 없음을 나타내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9월] 국준(菊俊)

9.jpg

9월을 뜻하는 국화
일본 왕실에서 국화문양을 사용했다는 점을 볼때 장수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중앙절인 9월9일에는 국화꽃술을 마신다고 하는군요.
[상세설명]

9월은 일본에서 국화 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계절입니다. 그 쌍피엔 ‘목숨 수(壽)’자가 새겨진 비단 꾸러미와 물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고대 중국의 기수민속(奇數民俗)의 영향을 받아 9세기경인 헤이안 시대부터 유래된 ‘9월9일에 국화주를 마시고, 국화꽃을 덮은 비단옷으로 몸을 씻으면 무병장수를 한다’는 일본의 중양절(中陽節-9월 9일)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국화는 일본의 왕가를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일왕을 비롯한 권력자들이 흐르는 물에다 술잔을 띄워놓고 국화주를 마시면서 자신들의 권세와 부귀가 영원하기를 기원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도 보입니다. 쌍피가 피와 10점짜리로 동시에 활용될 수 있는 특권을 갖는 것은 일왕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10월] 단풍(丹楓)

10.jpg

10월의 단풍은 수확과 사슴 사냥으로 사슴이 등장합니다.
[상세설명]

10월의 단풍은 `낮에는 홍엽(紅葉), 밤에는 홍등(紅燈)` 이라고 하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때 그 색채의 변화를 즐기는 일본인들의 단풍놀이 풍취를 상징하며 함께 그려진 수사슴은 근세에 성행했던 사슴 사냥철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슴을 의미하는 ‘시카(鹿; しか)’와 단풍을 뜻하는 ‘카에데(丹楓; かえで)’에도 말운과 두운이 일치하는데,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11월] 오동(梧桐)

11.jpg

11월의 오동은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똥으로 불리는데
닭과 같이 생긴 모습의 동물을 볼 수 있지만 사실 봉황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상세설명]

미리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한국에서 ‘오동’은 11월의 화투이고 ‘비’는 12월의 화투지만, 일본은 그 반대입니다. 즉 일본에서는 ‘비’가 11월의 화투이고 ‘오동’은 12월의 화투입니다. 일본에서 ‘오동’이 12월의 화투가 된 것은, ‘오동’을 뜻하는 기리(きり)가 에도시대의 카드였던 ‘카르타’에서 맨 끝인 12를 의미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오동의 광에는 닭 모가지 모양의 조류와 싹 같은 것이 등장합니다. 닭 모가지 형상을 하고 있는 조류는 평범한 새가 아닙니다. 막부의 최고 권력자인 쇼군의 품격과 지위를 상징하는 봉황(鳳凰)의 머리입니다. 검은색의 싹은 오동잎입니다. 오동잎 역시 일왕보다도 더 막강한 힘을 갖고 있었던 막부의 쇼군을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나 국·공립학교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 화폐 5백 엔 주화에도 오동잎이 도안으로 들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12월] 비(雨)

12.jpg

마지막으로 12월 비는 개구리가 버드나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득도한 서예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상세설명]

비 광을 살펴보면 낯선 선비 한 명이 양산을 받쳐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 늘어진 수양버들 사이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고, 그 옆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앞다리를 들며 일어서려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오노의 전설’을 묘사한 것입니다.
갓 쓴 선비는 ‘오노노도후(小野道風; AD.894-966)’라는 일본의 귀족으로서 약 10세기경에 활약했던 당대 최고의 서예가로 비광은 오노가 붓글씨에 몰두하다 싫증이 나자 머나먼 방랑길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이 과정에서 오노는 수양버들에 기어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개구리의 광경을 보고 “미물인 저 개구리도 저렇게 피나는 노력을 하는데, 하물며 인간인 내가 여기서 포기해서 되겠는가!”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곧장 왔던 길을 되돌아가 붓글씨 공부에 정진했다고 합니다. 일본 교과서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기서 개구리를 뜻하는 카에루(かえる)와 양산을 의미하는 카사(かさ)의 두운(頭韻)이 일치하는 것도 일본인들의 풍류 의식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화투는 일본 화투에 나오는 이 선비의 갓 모양만 일부 변형 시켰습니다.
그리고 열자리에 그려진 까투리는 일본의 국조입니다. 또 쌍피의 문양은 ‘죽은 사람을 내보내는 일종의 쪽문’으로서, ‘라쇼몬(羅生門)’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이 피가 쌍피로 대접받는 것은 이 문에 붙어 있는 귀신을 대접한다는 의미합니다. 거기에는 귀신이 붙어있을 것이고 따라서 귀신을 잘 대접해야만 해코지를 면할 수 있다는 일본인의 우환의식(憂患意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온 화투는 한국에서는 11월과 12월이 바뀌였습니다.

즉 일본에서는 11월이 비, 12월이 오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화투놀이는 고스톱, 미나토,섯다 등등이 있습니다.

즐겁게 친구나 가족끼리 놀수 있지만, 과하면 이것또한 놀음이 될수도 있습니다.

주의 해야 겠지요.^^

 

한판? 콜? ㅋㅋ

 

출처 : http://tip.daum.net/openknow/4955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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