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자유게시판 - 하마터면..그랜드캐니언서 '비틀' 가까스로 추락사 면한 순간

20191103180647724brfc.jpg

 

매년 실족사가 반복되고 있는 그랜드캐니언에서 하마터면 올해 들어 6번째 사망자가 나올 뻔했다.

ABC뉴스는 2019.11.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명소 그랜드캐니언에서 발을 헛디딘 여성이 가까스로 추락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주 출신의 에린 코포드는 지난달 28일 애리조나칼리지에 재학 중인 딸 에밀리 코포드와 함께 그랜드캐니언을 방문했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어머니 에린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내 사진을 찍어주려 계속 뒷걸음질 쳤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절벽 가까이 간 걸 보고 그만 가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그 순간, 딸의 몸이 기우뚱했다. 주변을 살피지 않고 계속 뒷걸음질 치다 그만 발을 헛디딘 것이다.

하마터면 추락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 에밀리는 간신히 땅을 짚고 균형을 잡았다. 딸이 비틀거리는 걸 보고 같이 다리가 풀려버렸던 어머니는 곧장 딸에게 달려갔다.

어머니는 “가슴이 철렁했다”라면서 “분명 또다시 그랜드캐니언을 방문하겠지만,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었던 에밀리가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진 순간은 뜻밖에도 맞은편에 있던 관광객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다.

자신을 케빈 폭스라고 밝힌 이 남성은 “두 사람이 절벽 위에서 위험천만하게 포즈를 취하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기 위해 촬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에밀리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을 때는 자기가 다 숨이 막혔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랜드캐니언에서는 매년 평균 1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다. 대부분이 탈수증 등에 의한 것이지만 2~3건은 실족으로 인한 사망사고다.

두 달 전 스스로 몸을 던진 20대 남성을 제외하고 올해에도 4명의 관광객이 사진을 찍다 추락사했다. 지난 3월에는 스카이라인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중국인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우리나라 대학생이 그랜드캐니언 여행 도중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자유게시판

등록된 사용자들이 글을 쓸수 있으며, 자유로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관리 규정 관리자 2015.11.04 222
» 하마터면..그랜드캐니언서 '비틀' 가까스로 추락사 면한 순간 file 상자 2019.11.03 13
1537 유니클로를 대하민국에서 적출해야 하는이유. file 상자 2019.10.20 22
1536 삽질 file 상자 2019.10.19 14
1535 촛불문화제 2019.10.19(토) 17시 file 상자 2019.10.19 21
1534 [펌] 장관하나 임명했더니 온갖 벌레들이 다 튀어 나온다. file 상자 2019.10.15 16
1533 한겨레21 표지 - 윤중천 "윤석열 접대했다" file 상자 2019.10.12 13
1532 KBS 김경룩씨 30분 전문, 유시민 작가와 김경룩씨 1시간 30분 전문 file 상자 2019.10.10 45
1531 뇌졸증 위험이 보이면, 119로 신고해서 병원진료 받으세요. file 상자 2019.10.06 10
1530 2019.10.5(토) 제 8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file 상자 2019.10.05 8
1529 임은정 부장검사님 - 이분 멋진분임. file 상자 2019.10.05 15
1528 [펌] '정신대' 출신 91세 日할머니 "조선인 일상적 구타 당해.. 日, 가해 책임 마주해야" file 상자 2019.09.15 18
1527 일본의 욱일기는 과거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 file 상자 2019.09.15 25
1526 [펌] 단순 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 8가지 상자 2019.09.14 19
1525 아이스팩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게 분류된다. 상자 2019.09.13 26
1524 걷기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6 file 상자 2019.08.25 28
1523 청와대 청원 게시판 -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 - 2019년 8월 25일 오후 12시 10분 file 상자 2019.08.25 16
1522 나경원 위원 커밍아웃!? file 상자 2019.08.07 41
1521 [JTBC] [뉴스룸 모아보기] 일 '원조' 8억달러 추척해보니, 그 실체는 상자 2019.08.06 21
1520 NO JAPAN - 총선은 한일전이다. file 상자 2019.08.04 30
1519 남들이 다 "YES"를 할때 나는 "NO"를 외칠수 있다. file 상자 2019.07.07 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7 Next
/ 77